싱싱했던 수원 낙곱새 맛집

먹음직스러웠던 군산 야식 맛집

싱싱했던 수원 낙곱새 맛집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회사는 항상 매달

마지막 금요일 점심에

맛있는 음식을 시켜서

같이 먹곤 하는데요. 

 

일종의 회식처럼요!

 

 

저번달 4월 금요일에는

직원들이 한두명씩

아프다보니 제대로 다 출근했던

날이 없어 미루고 미루다

이제 시켜먹게 되었습니다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민을 하다...

수원 낙곱새 맛집에서

시켜먹기로 한 저희!!

 

낙곱새를 안먹어본 직원분들이

은근 있어서

이 맛있는것을 어떻게 

안먹어볼 수 있는가 싶어

바로 유명한

수원 낙곱새 맛집에

주문을 넣었어요~

 

 

 

 

저도 안시켜먹은지는 꽤 돼서

몰랐는데, 이제보니

비조리로 오는 곳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저희는 회사 사무실에서

먹는거라 비조리로 오면

먹지 못해서 고민을 하다가

 

냄비와 버너를 함께 가져다주는

업체를 발견해

해당 업체로 골라 시켰어요

 

제가 깜빡하고 냄비랑 버너달라는

추가사항을 적지 않았는데

 

사장님께서 전화를 따로 주셔서

사무실인 것 같은데

냄비랑 버너를 따로

추가하시지 않았다며

추가시켜드리냐고

여쭤봐주시더라구요

 

 

 

순간 넘 놀래서 저때매

다른 직원분들이 비조리된 

음식을 받아보고 시간낭비할뻔했다는

생각에 간담이 서늘했지만

 

한편으로는 어떻게 알고

전화를 주셨나 궁금해졌어요.

 

모바일로 들어가 주문내역을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제가 주소에 O층 사무실

이렇게 써놨더라구요

 

보통 사장님들은 빨리 보내주는것에만

급급해하시니, 주소는

제대로 안읽고 보내는 경우가

많을텐데, 정말세심하고

꼼꼼하시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던 곳이였어요.

 

 

배달도 어찌나 빠르던지~

이래저래 참 마음에 들었어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재료도 넘 신선하지 않나요?

왜 수원 낙곱새 맛집이라는지

알것 같아요

깨끗해보이고 실하게 와서

저희 직원들도 다 감탄 ㅋㅋ

 

같이 온 소스도 붓고

5~10분정도 팔팔 끓이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냄새가 퐁퐁 올라오네요!

 

그리고 배달이 왔을때는

버너랑 냄비만 온게 아니라

가스도 여유분까지 하나 더

넣어주셨더라구요~~

센스짱이죠??

 

점심시간대에 시킨거라

주문도 많았을텐데

어떻게

이런 세심한 점을

다 챙겨주시나...감동

 

역시 잘되는 맛집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서비스로 받은 라면사리까지

넣고 나니 한층 더

비주얼이 완벽해졌어요

 

낙곱새 먹을때는

당면을 먼저 드시는것을 추천해요

당면때문에 조금빨리

불어나서

국물도 별로 없고

짠맛이 더 날 수 있기 때문인데용

 

저희는 당면을 좀 늦게 먹긴

했는데, 그러면서도

물 부어가면서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리뷰를 보니 물 붓고

조금 아쉬운 맛이였다

라는 리뷰도 있던데

 

저희 직원들은 물 붓고도

맛있게 먹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짜게 먹는

스타일인데 넘 괜찮게먹었어요!

 

 

 

계속 극찬하게 되는

수원 낙곱새 맛집 이름은

마약 낙곱새 랍니다^^

 

절대 홍보글 아닌,

개인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저도 웬만해서는

배달음식 리뷰는 잘 안쓰는 편인데

넘 맛있어서

혼자알기 아까워

소개해봅니다

 

매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콤한거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드리는

입맛 돋구는 메뉴!

 

 

맛있는 점심을 끝으로

슬슬 졸음이 올 타이밍인

2시쯤에는 메가커피에서

신메뉴를 즐겨봤어요 ㅋㅋ

 

민초크림딸기라떼랑 

다른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오른쪽이 아마

썸머..라떼?...였을거예요

 

제께 아니라

이름을 제대로 기억이

안나네요...^^;;

 

 

비주얼은 최강이였지만

아쉽게도 오른쪽 음료는

생각했던 맛은 아니라며

아쉬워하셨고

 

제가 시킨 왼쪽 메뉴는

민트맛보다는 딸기 맛이 더

많이 느껴졌었네요~~

 

메가 커피에서 신메뉴 시키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요!